3달전에 모아둔 티셔츠로 굵은 티셔츠 실을 만들었어요.
가위로 천을 많이 자르다 보니 가위에 살이 쓸려 손가락 물집 잡혀서 한동안 쳐박아 뒀었어요.
글구 깜빡 잊어서 이제야 만들어 보네요.
티셔츠 자를 때 대략 4-5cm 정도 너비로 잘라줬어요.
너무 넓게 자른건 아닌가 했는데..
티셔츠 천이라 자르고 나면 똘똘 말려서 4-5cm로 안보여요.
38cm x 65cm 발매트로 만들었는데요.
65cm의 55cm정도가 매듭짓고 땋은 부분이고, 10cm (한쪽 당 5cm) 정도는 옆에 나온 술인데.
대략 두배의 길이로 티셔츠 실을 자른 후 서서 땋으면 실이 덜 꼬여서 편하더라구요.
너무 꽉 조여서 땋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첨엔 미싱의 지그재그 스티치를 이용하여 두세줄 연결했는데
실이 다보여서 보기에는 좀 안좋았어여.
그래서 손바느질 공구르기로 한줄 한줄 열결해줫어요.
만드는 방법은 밑의 유투브 링크에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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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튜브 채널: Mikinoos DIY
생각했던 것보다 티셔츠 실로 만든 발매트가 묵직해요.
그래서 바닥에 깔면 묵직하게 놓이는게 좋아요.
호기심 많은 울집 냥이 먼저 써보네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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