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ikinoos

​ 지난주에 입던 잠옷으로 냥이 옷 만들어주고, 이번주도 잠옷을 이용해 온수통 커버를 만들어 보았어요. 한국에서는 필요 없는 거죠, 겨울이면 방마다 따땃하게 히터 빵빵하게 틀 수 있으니까요. ​ 제가 사는 곳도 가능은 하지만 전기세가 좀 비싸서 잘때는 온수통 많이 사용합니다. 온수통에 뜨거운 물을 넣고 이불속에 넣으놓으면 이불속이 훈훈해지고, 그 따뜻함이 아침까지 이어져요. 환경을 생각한다면 이 방법이 더 좋은 것 같긴해요. 온수통 한번 겨울 내내 쓰고도 다음해에도 쓸수있고. 온수통 두개면 퀸사이즈 침대에서 겨울나기 문제 없어요. ​ ​ ​ 뚜껑이 있는 부위는 1인치의 여유를 그외 전체 0.5인치의 여유를 주었어요. 뒷면은 온수통을 넣고 뺄수있는 입구 부분에 1.5인치 겹치게 여유을 주었어요. 시접 포함..

Sewing (소잉 일기) 2021. 7. 25. 20:5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