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ewing (소잉 일기)

커피콩 담은 토끼 만들어 부활절에 선물해 보아요.

Mikinoos 2021. 4. 5. 15:24

 

한국에 있을 때는 부활절 토끼라는 말 못들어 봤는데 호주 오니까 부화절만 되면 Easter Bunny 라는 말 많이 들어요. 정작 제가 사는 퀸즐래드에는 토끼 키우는게 불법이죠. 부활절이 오기 한달 전 부터 수퍼마켓에는 토끼 모양의 초콜릿과 달걀 모양의 초컬릿, 그리고 Hot Cross Bun (Easter Bun) 부활절 빵을 팔기 시작하고. Easter Holiday 때는 공휴일이니까 회사 사무실에는 1~2주 전부터 Easter 초콜릿을 동료들이 사들고 와서 나눠 먹기 시직하고.. 저는 하루 죙일 커피콩을 넣을 만한 부활절 토끼 만들어서 커피콩 넣어 15개 정도 만들었어요.. 위 그림의 두개는 집에 두고 13개 정도는 회사 동료와 지인과 나눔했어요. 그냥 홈 데코로 사용해도 되고, 커피콩을 넣었으니 방향제도 되고, 저는 커피콩 냉장고 방향제로 잘 쓰지요..~

 

 

 

 

재단은 위의 그림처럼.

 

만드는 방법은 밑의 유툽 영상 보시고,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 드려요.

유튜브 채널: Mikinoos DIY

youtu.be/QM9Y2WYVH6w

 

 

 

 

안전하고 즐거운 부활절 되세요.

엄마가 사진 좀 찍을랬더니.. 울 귀여운 팝시 .. 엄마가 뭐하는지 궁금했나봐요.

 

 

커피콩 향 촛불과 함께 즐겨요.